: 개발을 하고 앱을 알리고 계속 나아가는 여러 과정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우리의 본질(신념)

  1. 공급과 수요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현하기

→ 중개플랫폼 특성상 공급(같이 타자)+수요(같이 타고 싶어!)가 맞아야 앱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

때문에 당연히 마케팅과 브랜딩을 통해 우리를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앱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해야 한다. 즉,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동승(카풀)이라는 구조와 방식을 사람들이 특히, 대학생들이 얼마나 당연하게 느낄 수 있는지가 운영의 관건이라고 생각함. 다소 낯설고 당연하지 않고 거부감이 틀 수도 있는 택시 동승(카풀)을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고, 거부감이 없고, 눈치를 보지 않고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모든 대학생 커뮤니티 전체 여론에 있어 택시 동승(카풀)이라는 것의 보편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직원과 대화 조차 하기 귀찮아서 에어팟을 착용한 상태로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상에서 오히려 우리 서비스는 대면 만남이 필수이고, 채팅을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인직 개선과 친근함을 주는 것에 있어서 끝없는 고민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1) 기존 오픈채팅/에타를 통해 같이 타던 사람들을 어떻게 어플로 유도할 것인가

(2)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장점은 있지만, 모르는 사람과 같이 탄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

(3) 1대의 택시를 같이 타는 것에서 오는 결제,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돈이 필요하지만 1순위가 아닌 ‘요긴함’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한 프로젝트

→ 창업 특성상 이익 추구가 되어야 하지만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졌던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던져주고자 하는 솔루션과 그 솔루션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요긴함’을 그들에게 던져주는 것.

   교통 체증 해소, 택시 이용자 수 증가, 금전적 부담 해소, 지방 학생들의 이동 불편함 해소, 버스 운영이 

   어려운 부대에서 이동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새로운 이동 수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풀어갈 수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떠올리고 인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